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6시 부산 중구청과 (사)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남포동 BIFF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전야제의 주제는 '영화에 반하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이 영화팬들을 환영한다. 이날 전야제에서는 참여작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함께 울랄라세션, 손승연, 백청강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이날 홍콩의 조니 토 감독과 배우 하비 케이틀, 나스타샤 킨스키의 핸드프린팅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BIFF광장이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상지라는 과거의 영광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나가는 영화제에 걸맞게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69개 나라에서 초청된 301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개막작은 장률 감독의 '춘몽', 폐막작은 후세인 하산 감독의 '검은 바람'이 상영된다. 김동현 에디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6시 부산 중구청과 (사)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남포동 BIFF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전야제의 주제는 '영화에 반하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이 영화팬들을 환영한다. 이날 전야제에서는 참여작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함께 울랄라세션, 손승연, 백청강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이날 홍콩의 조니 토 감독과 배우 하비 케이틀, 나스타샤 킨스키의 핸드프린팅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BIFF광장이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상지라는 과거의 영광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나가는 영화제에 걸맞게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69개 나라에서 초청된 301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개막작은 장률 감독의 '춘몽', 폐막작은 후세인 하산 감독의 '검은 바람'이 상영된다. 김동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