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비트 페스티벌 2018’ 2차 라인업…PHONY PPL, 자이언티, 창모 등 초대형 힙합 페스티벌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9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의 개최를 알린 RAPBEAT FESTIVAL 2018 (주최사 컬쳐띵크㈜)이 6일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2차 라인업에는 힙합 역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페스티벌인 만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이번 RAPBEAT FESTIVAL 2018에서는 뉴욕 브루클린을 근거지로 하는 알앤비 힙합 그룹'Phony Ppl'이 내한 무대를 가진다는 소식이 알려져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 독보적인 유니크한 목소리의 소유자 자이언티(ZION.T) ,엠비션뮤직(AMBITION MUSIK)의'해쉬스완(HASH SWAN)', '김효은(KIMHYOEUN)', '창모(CHANGMO)',를 포함해 재기 넘치는 음악 스타일의 ‘팔로알토(PALOALTO), 프리스타일 랩의 강자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섬세한 가사로 여심을 자극하는 ‘레디(REDDY)’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양홍원 크루로 화제가 되었던 10대 크루의 ‘이수린(LUDA)’, ‘윤병호(BULLY DA BA$TARD)’, ‘이상훈(DEX)’ 와 초등 래퍼 스웨그로 주목받았던 신예뮤지션 ‘박현진’, ‘에이칠로(ACHILLO) ‘도 참여를 알리며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RAPBEAT FESTIVAL 2018 은 지난 5월 공개한1차 라인업에서 ‘이센스(E SENS)’, ‘도끼(DOK2)’, ‘더콰이엇(THE QUIETT)’, ‘김하온’, ‘빈첸(VINXEN)’ 등이 포함된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더 강력한 2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올 9월 대한민국 힙합계를 뒤흔들 국내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의 위상을 알렸다.

주최측은 “인지도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음악 스타일의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잊지 못할 축제가될 것이다”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3차, 4차 라인업 아티스트들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 편, RAPBEAT FESTIVAL 2018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사하는 컬쳐띵크㈜는 이달 14일 스트릿 컬쳐 페스티벌 ‘NBA BUZZER BEAT FESTIVAL 2018’도 주최하며 힙합 문화의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페스티벌로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