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계열, 어베인뮤직과 아티스트 인재 양성 위한 MOU 협약 체결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 30일 어베인뮤직(이용민, 홍동명 공동대표)과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음악 예술분야 인재 양성 및 양 기관의 연계적인 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원은 30일 어베인뮤직과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음악 분야 인재 양성 강화를 위한 협약을 진행하여 양쪽 기관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계열(보컬과, 케이팝과, 기악과, 싱어송라이터과) · 뮤직프로덕션예술계열(작곡과, 힙합과, EDM/DJ과, 뮤직비지니스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앞으로 연예계 진출과 현장 실습 및 대중음악 및 콘텐츠 산업분야 채용 기회도 더욱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국예술원과 협약을 맺은 어베인뮤직은 후니아, 울랄라세션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사 로 실력파 가수, 작곡가 그리고 프로듀서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OST와 드라마 음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어베인뮤직은 한국예술원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 및 학교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아티스트의 발굴과 육성 그리고 지원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예술원 학장인 김형석 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자신이 전공한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연예계 진출 및 취업 시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지원을 위해 우수한 기관들과 협약 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그 동안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산학협력을 맺고, 재학생을 위한 현장수업 및 실습을 하고 있다. 산학협력 학교로는 한성대 대학원, 숭실대 경영대학원, The institute 영국음악학교. 방송 기관은 MBN, 중앙일보가 있다.

또한 연예 관련으로 키이스트(김수현, 주지훈 등 소속), 뮤직k엔터테인먼트(홍진영 등 소속)를 비롯 Pan 엔터테인먼트(킬미힐미, 닥터스, 해를품은달 제작), 앤트리 엔터테인먼트(스틸하트, 비비드 소속), 87사운드, FAB엔터테인먼트(가수 정재욱), 태양 엔터테인먼트, 이스타 엔터테인먼트, 백상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협회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성우협회, 한국무용지도자협회가 있다. 이 밖에도 산학협력을 맺은 한국잡월드, 구세군 등의 기관이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인적, 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현재 실용음악예술계열 및 뮤직프로덕션예술계열 2018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하지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 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우선선발전형 기간에 합격을 하고 입학을 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이 된다. 그리고 한국예술원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혜 기자  kmh@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