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美현지서 부른 맥도날드송 화제 .."현지인들 호응"

[OSEN=최나영 기자] 미국 LA 현지 맥도날드에서 울랄라세션이 맥도날드 빅맥송을 부른 영상이 화제다.

울랄라세션이 9월 말 영상 촬영 및 미국LA 한인 축제 공연 차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일정 중 식사를 하러 간 LA 맥도날드에서 리더 박승일의 즉흥 제안으로 맥도날드송을 부른 것. 이 모습과 노래는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는 전언이다.

함께 동행 한 영상 디렉터 쿨케이가 이를 촬영했고, 13일 정오 SNS페이지에 게시된 울랄라세션 맥도날드 송 영상은 게시 3일만에 조회 수는 100만을 넘어섰다. 공유 수는 3000회가 넘어 서고 있다. 

댓글을 단 네티즌들의 반응도 역시 재미있다. 그 중에는 한국 맥도날드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댓글도 많은데 “우리매장에 와서 불러주면 좋겠다” 라는 댓글이 유독 많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국 아티스트가 미국 맥도날드에 직접 가 맥도날드 송을 부른 일은 없는 것 같다. 미국에 온김에 재미로 부르고 촬영 한 영상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 드린다. 앞으로 재미있고 좋은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분들과 공유 하고 교감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나올 울랄라세션 의 앨범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스타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와 함께 앨범을 준비 중이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