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위기 어린이 돕기, G타워 희망 계단오르기 대회 개최”

위기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다채로운 체험 즐겨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황규철)는 지난 11월 19일(토) 13:30 G타워(연수구 송도 소재)에서 위기 어린이 돕기, G타워 희망 계단오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서 인천 관내 위기에 놓인 어린이에게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호일보와 공동주최하게 되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우성아이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구시설관리공단, 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 등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 기업(단체) 후원금은 2,910만원, 일시기부 120만원, 정기후원 150여명이 모였다.


참가자 400명은 인천 송도 랜드마크인 ‘G타워’에서 이색복장, 단체복장, 기록측정 등 다양한 계단오르기 대회에 참가했다.


TBN인천교통방송 공개방송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울랄라세션, 스윗트리(팝페라그룹) 등이 공연을 하고 김경진 개그맨과 장문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다.


이날 방송분은 12월 3일(토) 인천시민들과 함께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마음을 라디오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하면 심폐소생술 무료교육과 어드벤쳐 VR체험, 위기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상자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황규철 회장은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이번 행사가 치러질 수 있었다.”며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