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별 '앨리스' OST '별' 18일 발매‥폭발적 고음 기대UP(공식)



SBS ‘앨리스’ OST Part.3 ‘임한별-별’ 이 오는 18일(금) 오후 6시 발매된다.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제작 스튜디오S/투자 wavve)는 최고 12.2%(닐슨)를 기록하며 미니시리즈 통합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간여행을 극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예측 불가 전개를 펼치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다는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번 ‘앨리스’ 세 번째 OST는 여자친구 유주와 벤에 이어,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임한별’이 발탁되었다. ‘미스티’,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서도 음원 강자로 등극한 임한별은 이번 ‘앨리스’ OST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앨리스 OST Part.3 ‘별’은 극 중 주인공들을 별똥별에 비유한 곡이다. ‘늘 그 자리에서, 또 이곳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가사 말로 소중한 이에 대한 그리움과 아픈 마음을 담았다. 전반부에는 그의 담담한 듯 섬세한 보컬과 오케스트라가 그리움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점점 곡이 고조됨에 따라 합류하는 풀밴드의 다이나믹 함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번 곡은 JTBC ‘미스티’ OST ‘그 길에’ 이후 임한별과 작곡팀 ‘톰이랑 제리’, 작사가 ‘하나’가 두 번째로 합을 맞춘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톰이랑 제리’, ‘하나’는 '돈꽃' OST ‘이수-My Way'를 비롯하여 '함부로 애틋하게' OST ‘김범수-사랑해요',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이선희-바람꽃' 등 국내 다수 드라마 OST를 히트시킨 팀으로 이번 곡 ‘별’에도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 여행을 그린 휴먼 SF 드라마 ‘앨리스’는 매주 금토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또한 세 번째 OST ‘별’은 오는 18일(금)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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